국내 배터리 업계가 미국에서 ‘조(兆) 단위’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잇달아 따내면서 북미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온 만큼 LFP 배터리에서는 중국 기업들에 비해 후발주자로 여겨졌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사진=LG에너지솔루션) 국내 배터리 업계는 미국 현지 생산 능력을 높이면서 성장하는 ESS 시장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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