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그를 기렸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은 ‘김대중’”이라며 “위대한 대한국민이야말로 김대중 대통령님과 나란히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의 이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깊이 새겨진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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