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코레일과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해 30분 만에 결렬됐으며 예정대로 11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 공운위는 24일경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안에 성과급 정상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책임 있는 약속이 없다면 노조는 내일 오전 9시부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했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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