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장 통신·플랫폼 그룹 프리빗(FreeBit) 계열 임대주택 인터넷 사업자 기가프라이즈(GigaPrize)가 NHN 자회사 ‘NHN 아이카메(NHN iCAME)’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자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인터넷망 위 핵심 클라우드 카메라 파트너로 NHN을 공식화한 것이다.
NHN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서 아이카메를 ‘스마트 클라우드 카메라·협업 솔루션을 담당하는 해외 계열사’로 정의하고, 주요 공략 대상으론 매장·사무실·주차장 등 법인 고객을 지목했다.
한국에서는 NHN클라우드·토스트캠이 공공기관·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와 영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본에서는 아이카메를 앞세워 임대주택·상업시설·요양시설 등 생활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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