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첫 우승 김은지 "통합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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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첫 우승 김은지 "통합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프로 입단 5년 만에 세계대회 정상에 오른 '천재 바둑소녀' 김은지(18) 9단이 메이저 세계대회에서도 우승 꿈을 키웠다.

그는 또 "앞으로도 여자 세계대회에서 많이 우승하고 싶고 통합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특히 "통합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며 단순히 여자 대회가 아닌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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