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추진한 주요 자체사업 단지들이 잇달아 분양 성공를 거두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자체사업 비중 확대 전략을 꾸준히 이어온 가운데, 올해는 수원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부산 서면써밋더뉴, 의정부 탑석푸르지오파크7 등 대우건설이 직접 시행·시공을 맡은 사업과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와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등지분투자형 도급사업이 예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분양 성공은 곧 안정적 수익 회수 및 현금흐름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올해 자체사업 성과가 향후 대우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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