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로 그 현장에서, 7주기를 하루 앞두고 폭발·화재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정부와 발전 5사는 안전인력 확대·직접고용 확대 등을 약속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외주 인력 중심의 위험 작업이 반복되고 있다.
노동계는 “김용균 7주기를 하루 앞두고 또다시 유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은 서부발전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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