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군 인권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병사는 휴식권 보장, 간부는 업무 부담 문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단원들이 제출한 163회의 현장 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근무환경·복무제도·건강권 등 병영생활 전반에서 285건의 개선 제안이 있었다.
병영문화·근무환경 관련이 104건(36.5%)으로 가장 많았고 인사·복무제도·권리보호 85건(29.8%), 의료·복지 58건(2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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