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창업가가 말한 다음 30년의 벤처 정신”…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 벤처기업협회 ‘30주년 기념식’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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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창업가가 말한 다음 30년의 벤처 정신”…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 벤처기업협회 ‘30주년 기념식’ 무대에 서다

거창한 기술 혁신보다는 기술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세심한 연결’을 새로운 벤처 정신으로 제시했다.

그는 “30년 전 선배 창업가들이 기술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며 미래를 개척해왔다면, 지금 우리 세대의 역할은 그 기술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더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20대 대표 창업가로 김하연 대표가 선정된 것 역시 나눔비타민이 보여준 ‘선의의 흐름을 정교하게 연결하는 역할’이 다음 세대 벤처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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