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60만 학생 규모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선도적인 시도다.한국 교육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AI 연구로 홈볼트 연구상을 수상한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9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AI 서·논술형 평가 등 AI를 활용한 교육 변혁을 시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0일 경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경기교육청이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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