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0일 성명을 내고,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전액 삭감 결정을 철회하라고 도의회에 촉구했다.
부산경남연맹은 "남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주름진 농어민 얼굴에 희망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도의회는 도비 전액 삭감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여기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부담을 줄이고자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도비가 30% 비율로 지원되지 않으면 국비를 배정하지 않는다는 공문을 경남도 등에 통보하면서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이 무산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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