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가 알파고와 대결했던 것은 참 크게 조명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 바둑계 변화나 AI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 그러한 부분들을 너무 간과하고 좀 넘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제 AI 역량이 자신의 능력이 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그래서 우리가 한 번 밀려나면 뒤처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며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기업, 국가 모두 다 동일하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제는 감(感)으로 하던 농업 시대가 아니다"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미래 예측을 해서 나아가는 것이 농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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