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고(故) 마녹 품마니콘, 고 나롱 케 얌니용 태국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든다고 밝혔다.
유해봉환식에는 타니 쌩랏 주한태국 대사와 태국 국방무관, 그리고 유족으로는 고 마녹 품마니콘 참전용사의 딸과 고 나롱 케 얌니용 참전용사의 아들 등이 참석한다.
이에 따라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2명이 사후 안장됐으며, 이번 태국 참전용사 2명의 유해가 안장되면 모두 34명의 유엔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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