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열린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에서 만난 김유동(68)씨는 "한 봉지의 라면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면 뜻깊은 일"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곱씹었다.
이렇게 모인 라면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 '전주함께라면'에 모두 활용된다.
전주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운영하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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