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지구 의혹 관련 특검조사를 받은 후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정희철 양평 단월면장의 죽음(본보 10월10일자 인터넷판 단독보도 등)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족이 공무원노조에 고인이 남긴 유서를 전달하며 명예회복과 공무상 재해 인정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한 데 이어 전국공무원노조 양평군지부도 전국노조경기지역본부에 노조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10일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와 양평군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9일 숨진 단월면장의 유족이 이달 1일 노조 양평군지부에 그의 죽음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21장의 유서 등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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