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연장된다… 올해 들어 관광객 '1700만 명' 몰린 뜻밖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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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연장된다… 올해 들어 관광객 '1700만 명' 몰린 뜻밖의 여행지

애초 올해까지만 계획됐던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이 내년까지 연장된다.

태안의 대표 관광 명소로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등이 있다.

태안의 랜드마크이자 서해안 3대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해변 앞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장관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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