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2026년도 교통도로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산들마을 아파트 216동 인근지하를 통과하는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노선 계획’에 대해, 안전성 검증과 노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구간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에 위치하고,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며, 과거에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지대”라며 “이런 구간을 대규모 아파트 지하 인근을 관통시키는 것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공사업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산들마을 아파트 지하 직통 노선 전면 재검토 △주민 안전 확보 전까지 현 노선안 절대 수용 불가 △아파트 외벽을 우회하는 대체 노선안 검토 및 국토부·철도공단에 공식 요청 △전문가 안전진단·공청회·대책회의 즉시 개최 △주민 참여 보장 및 정보공개 의무화 △소음·진동·지질안전 및 환경영향평가 결과 즉시 공개 △국회·중앙부처와의 공동 대응 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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