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나치 청산 작업에 빗대 '내란 청산' 기조를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우린 아직 1단계 사법적 청산도 시작에 불과한 수준이고 사법부의 방해 책동도 보고 있다"며 사법부를 재차 압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우린 아직 1단계 사법적 청산도 시작에 불과한 수준", "사법부의 방해 책동도 우린 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2차 종합특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직도 지속되고 준동하고 있는 내란세력에 대한 완전한 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서의 광주·호남 관련 예산 증액을 거듭 강조하고, 최고위 직후엔 당내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여는 등 지역 민심 돌보기에도 나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