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 지방의회에서 국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모 기초의회 관계자는 "국외 출장 여비 기준이 낮게 책정돼 있다 보니 여행사에서 임의로 항공료를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권익위의 수사 의뢰에 따라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다가 수사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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