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일대에서 한때 정전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북구 칠성·침산·고성동 일대 한전과 계약된 건물 345호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은 칠성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전기설비가 훼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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