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병무청은 1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군-병무청 간 예비전력업무 일원화 및 행정 효율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이두희 국방부차관과 홍소영 병무청장은 '예비군훈련은 군이 시행하고 이와 관련된 행정업무는 병무청으로 이관한다'는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책협의체 구성 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예비군훈련은 동일연차 임에도 동원훈련유형(Ⅰ형·Ⅱ형)에 따라 행정 및 예산업무를 군과 병무청으로 나눠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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