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의 의원직 전격 사퇴에 대해 대학 동문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속 깊은 결정이었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 소식에 인 의원과 연세대 82학번 동기인 박선원 의원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요한이 본업(의사)으로 돌아간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40년 전 인 의원의 도움을 받았던 일을 떠올렸다.
박 의원은 "1985년 5월 연세대·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 등 76명의 학생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리고 미국은 더 이상 한국의 민주주의에 장애가 되지 말아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 서울 미문화원에 평화적으로 들어가 4일 가까이 농성했다"며 80년대를 뒤흔들어 놓았던 미문화원 점거 농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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