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에서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이 예상되는 열병합발전 시설의 증설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 대덕구의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에 따르면 현대화 사업 이후 열병합발전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80만2천100t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이유로 당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열병합발전에 변경 허가 신청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증설 사업은 4년 가까이 보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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