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문구의 고령운전자 차량용 표지를 제작·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2023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 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성수 구청장은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운전자들 간 배려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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