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텃밭' 광주 찾아 "3단계 내란 청산…호남에 최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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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텃밭' 광주 찾아 "3단계 내란 청산…호남에 최대 예산"

더불어민주당이 광주를 찾아 이른바 '3단계 내란 청산'을 강조하고 호남 예산 성과를 홍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12·3 계엄 사태에 관해 "1단계 사법적 청산, 이후 2단계 경제적 청산, 3단계 문화적 청산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오월 광주를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오월 정신을 헌법 전문에 온전히 담아내고 호남 발전을 위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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