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NPU(신경망처리장치)와 같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을 측정하는 세부 지표를 마련했다.
이날 AI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계 중심의 공동성능지표(K-Perf) 발굴·확산·고도화를 위해 주요 수요-공급기업 12개사와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K-Perf 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개최됐다.
선언문을 통해 수요·공급기업들은 국산 NPU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중심 레퍼런스 확보 등을 위해 K-Perf 지표를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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