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광주를 찾아 내년도 호남권 확보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지도부와 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호남특위 성과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호남 지역이 원했던 사업 중에서도 청년이 떠나지 않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내년 호남권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확보했는데 이렇게 시작해 2027년엔 (사업 내용을) 좀 더 발전시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엔진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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