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에서는 비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하고, 원외에서는 국회 본관 앞과 전국 253개 당협에 천막을 설치해 전국적인 여론전에 돌입하는 등 입법 저지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 본청 앞에 '이재명 정권 악법 폭주, 민주주의 파괴 중단하라'는 글귀가 적힌 천막을 설치하고 '사법장악 입법독주 저지투쟁'에 돌입했다.
송 원내대표도 "이 악법들이 완성되면 그야말로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게 된다"며 "국민의힘 107명 전원은 8대 악법을 반드시 저지하기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국회 안에서, 거리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