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인 종합리사이클링타운 운영사의 자격 문제를 시의회에서 거론해 해당 건설사로부터 고발된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경찰에서 혐의를 벗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한 의원에 대해 '죄가 안 됨'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의원은 시의회 제424회 3차 본회의에서 "종합리사이클링타운의 운영사를 자격도 없는 A건설로 변경했던 시기"라는 발언을 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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