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중국군 전투기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로 '조사(照射·비추어 쏘는 것, 조준)'한 사건에 대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번 국무부의 입장 표명은 중일 전투기 레이더 조사 갈등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낸 첫 비판적인 목소리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이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일 동맹 약속은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으나, 그 외 미국 정부 장관 등의 공식 발언은 없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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