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주4·3 학살 주범으로 지목받는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등록, 파장이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대해 "나치 전범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있는 한 형사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현 정부에서 박진경 대령은 국가유공자가 됐다.
10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월 4일 고 박진경 대령 측에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등록증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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