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만 들끓던 韓 가상자산 시장, 내년 '기관 머니' 쓰나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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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만 들끓던 韓 가상자산 시장, 내년 '기관 머니' 쓰나미 온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는 10일 미국의 분산 검증 기술(DVT) 개발사 오볼 랩스와 공동 작성한 '한국 이더리움 생태계의 현재와 진화' 보고서를 내놓으며 "내년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RV는 2026년부터 가상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구체화되고, 법인 실명계좌가 단계적으로 허용되며,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이 벤처기업 제한 업종에서 해제되는 등 일련의 규제 완화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그간 문턱이 높았던 기업과 기관 자금이 쏟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형규 DSRV 리서치 센터장은 "지금까지 한국 시장은 '김치 프리미엄'으로 대변되는 개인 투자자 중심이었지만, 이제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기술적 기반이 완성되고 있다"며 "법인 계좌 허용과 인프라 구축이 맞물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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