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누나와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고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2011년 2월 설립된 이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성씨 등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난 9월 고발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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