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해양열차와 연계한 부산 관광객 초청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이 가우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부산 관광객 초청 팸투어'가 부산지역 여행사를 비롯 관광·MICE·레저 분야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나투어·한진관광 직원을 비롯 부산컨벤션사업협회 정가희 사무국장, 드론 관광 콘텐츠 전문업체 딜레이레스트 곽석환 대표, 부산파크골프협회 김경수 사무국장 등 부산권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 연계가 가능한 전문가 그룹이 강진군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두 차례의 이번 팸투어를 계획하고 부산 관광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강진의 철도관광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철도·여행사·협회와 공동으로 강진의 축제와 연계한 4계절 철도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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