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가 2022년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민주당은 수사 결과를 두고보자는 원칙적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윤건영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해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단죄하는 게 맞는다"고, 이건태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국가수사본부에서 빨리 수사하고, 수사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깨끗하니 민주당에도 통일교 검은 손이 들어왔다면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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