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은 국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한의학 원료를 활용한 흑인 머리카락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한 고파가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파는 재단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한 단기 교육 과정인 부트캠프를 통해 수출 3건과 업무협약(MOU) 1건을 성사하며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재단은 예비 또는 초기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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