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지난 8일 밤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을 계기로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 발령하면서 열도 내에서 긴장과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다.
후발 지진 주의보는 지난해 8월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일본 정부가 발표한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정보(거대 지진 주의)'와 유사한 경보라고 아사히가 짚었다.
이어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에서는 규모 7 정도의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2년에 1번꼴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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