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통도사 등 국가 유산 보전·활용 예산 12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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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통도사 등 국가 유산 보전·활용 예산 128억 확보

경남 양산시는 지역 국가 유산의 체계적 보전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국비 128억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 내 문화공간 건립과 보물 제1120호인 신흥사 대광전 보수공사 등 굵직한 정비 사업에 투입된다.

국가 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사업 등 4개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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