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21호' 승무원들이 첫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10일 보도했다.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두 비행사가 안전하게 우주정거장으로 귀환했고, 우주 유영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선저우 15호 비행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장루는 약 2년 6개월 만에 다시 우주 유영에 나섰으며 우페이는 중국 최연소 우주 유영 수행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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