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거론' 정원오 "마음의 준비…결심 얘기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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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거론' 정원오 "마음의 준비…결심 얘기드릴 것"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 "거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이슈에 대해 정 구청장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이 돼야 된다"고 답한 뒤 컨설팅회사 커니의 글로벌도시지수(GCI)를 인용해 올해 서울의 순위가 12위로 10년 전과 비슷한데 잠재력은 세계 2위라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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