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의 운항 중단 예고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수시와 선사의 갈등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아 뱃길이 끊기게 될 상황에 놓였다.
여수시는 운항 중단에 대비해 대체 선박을 물색하고 있지만, 주민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여객선이 지난해 말 운항을 중단하면서 현재는 여수∼거문도 노선의 유일한 배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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