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의 청신호를 밝히며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각 기관 및 유통사와의 상담을 통해 600만 원이 넘는 현장 계약을 성사시키고, 유통 전문업체(벤더)를 통한 대기업 유통망 연계로 1000만 원대의 잠재 매출까지 확보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고,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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