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금리인하 압박하면?…해싯 "그냥 옳은 일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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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금리인하 압박하면?…해싯 "그냥 옳은 일 하면 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 굽히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서 연준 의장이 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금리 인하를 지시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냥 옳은 일을 하면 된다"며 "만일 인플레이션이 2.5%에서 4%로 올랐다고 해보자.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차기 연준 의장을 정한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서 "궁극적으로 내가 연준에 가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내게 가장 적합한 자리가 NEC인지 아니면 연준인지를 판단하는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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