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글로벌 전기모터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기업 '알바 인더스트리즈(Alva Industries)'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기가 로봇 분야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터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알바에 수백만 유로 투자를 통해 로봇용 구동 솔루션 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파이버 프린팅 기술은 모터 성능과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차세대 로봇 액추에이터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투자로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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