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장관이자 현직의원이다.너무나 이해충돌이 직접적”이라며 10일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진술이 확보된 것이 2025년도 8월이다.보통 공소시효가 임박하거나 뭐 이런 경우에는 수사에 골든타임이 있기 때문에 바로 수사에 착수하거나 만약에 수사범위가 아니라고 판단했으면 이 판단된 것을 빨리 다른 기관으로 보냈어야 된다”며 “(특검은)아무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가 윤영호(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폭로가 이어지니까 어쩔 수 없이 사건번호를 뒤늦게 부여하고 황급히 조치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조치하는 장면이 기존의 조치가 불법적이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장면”이라며 “(특검은)관련 사건을 다 수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규정을 보면 압수수색 영장에 의해서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같은 사건이면 다 수사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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