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을 한 강원 양양군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속초경찰서는 강요, 상습 폭행, 상습 협박, 모욕 혐의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낸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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