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푸드뱅크 등 3곳에 생계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가 생겼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그냥드림 시범 사업’ 시행에 맞춰 도내 기존 푸드뱅크·마켓 3곳을 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먹거리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공적급여 신청과 사례 관리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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