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지난 7∼11월 진행한 노인 문화사업 '청춘 떳다방'에 7천593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억6천44만원을 들여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청춘 떳다방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는 공공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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