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하나인 제주 만장굴이 내년 봄 재개방될 전망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내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 공사를 내년 2월 말께 끝내고 이후 한 달간 최종 점검해 3월 말이나 4월 초께 탐방로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용암동굴인 만장굴은 2023년 12월 출입구 상층부 지점에서 낙석이 발생해 탐방이 전면 통제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