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인천시, 환자 이송 분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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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인천시, 환자 이송 분석 시스템 구축

인천시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길 위에서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환자 이송 흐름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맵은 응급환자가 수용이 어려운 병원에 부적절하게 이송된 사례를 분석하고 지리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한 시스템이다.

응급 핫라인인 아이넷은 인천 응급의료기관 21곳의 센터장들로 구성돼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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